서비스 소개

현물환거래와 선물환거래를 설명합니다.

환율이란?

- 서로 다른 통화간의 교환(매매)을 외환이라 하며, 이때 적용되는 교환비율을 환율이라고 함.

환율의 표기방법?

기준통화/상대통화 = 환율
- 미국의 달러(USD)가 기준통화이고 일본의 엔(JPY)이 상대통화 일때, 1USD = 101.75JPY의 환율은 USD/JPY = 101.75 라고 표기함.
- 환율은 두 통화의 교환 비율이므로, 어떤 통화를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표시방법이 있음
기준통화 VS. 상대통화
  • 기준통화 (Base Currency)
    환율표시기준이 되는 통화
    Unit Currency
    Commodity Currency
    Fixed Currency
  • 상대통화 (Counter Currency)
    기준통화교환되는 다른 통화
    Term Currency
    Quoted Currency
    Variable Currency
European Terms vs. American Terms
European Terms : 국제기준
- 미국의 달러(USD)를 기준통화로 하고, 미국달러 1단위와 교환되는 상대통화의 단위수로 환율을 나타내는 방법

e.g USD/JPY = 101.28, USD/KRW = 769.65

American Terms : EUR, GBP, AUD, NZD, IEP, ZAR, SDR
- 다른나라 통화를 기준통화로 하고, 다른미국의 달러(USD)를 기준통화로 하고, 미국달러 1단위와 교환되는 상대통화의 단위수로 환율을 나타내는 방법

e.g JPY/USD = 0.009874, KRW/USD = 0.001299

※ European Terms와 American Terms로 나타낸 두 환율은 서로 역수의 관계에 있음

Direct Quotation vs. Indirect Quotation
- Direct Quotation(직접표시방법, 자국통화표시방법) : 외국통화를 기준통화, 자국통화를 상대통화로 환율 표시
- Indirect Quotation(직접표시방법, 외국통화표시방법) : 자국통화를 기준통화, 외국통화를 상대통화로 환율 표시

※ 직접표시방법과 간접표시방법으로 나타낸 두 환율은 서로 역수의 관계에 있음

Bid Rate vs. Offer Rate
- 은행간 거래에 있어서 시장조성자(market maker)인 은행은 매입환율(bid rate)과 매도환율(offer rate)을 동시에 제시하는데, 이를 가리켜 ”two-way quotation” 이라 함

e.g USD/CHF = 1.7925 - 30

예를 들어 위의 two-way quotation은 시장조성자가 기준통화인 미국달러(USD) 1단위를 1.7925CHF에 매입하거나, 또는 1.7930CHF에 매도 하겠다는 확정가격의 제시 (firm quitation)임
- 시장조성자(가격제시자)란, ”Buy low, Sell high”의 원리에 따라 매매차익을 얻기위해 계속 ”two-way quotation”을 제시하고 대량의 외환 거래를 행함으로써 외환시장에 유동성(liquidity)을 제공하는 국제은행들로 “Quoting Bank”라고도 함. 한편, 시장조성자가 아닌 은행들은 시장조성자가 제시한 환율에 따라 외환거래를 하는 시장이용자(market user, market follower)들로 “Calling Bank”라고도 함
- 외환이란 두 통화를 교환하는 것이므로, 한 통화를 매입하면 다른 통화를 반드시 매각하여야 함. 이것을 시장조성자와 시장이용자, 그리고 기준통화와 표시통화로 구분하여 나타내면 다음의 표와 같음
매입율(Bid Rate)이 적용되는 거래 매도율(Offer Rate)이 적용되는 거래
시장조성자 (가격제시자) -기준통화 / +표시통화 +기준통화 / -표시통화
시장이용자 (가격추종자) +기준통화 / -표시통화 -기준통화 / +표시통화
- 은행간 전화를 통한 직접거래에 있어서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앞의 세숫자 ”1.79”를 생략하고, 매입환율과 매도환율을 제시

e.g USD/CHF = 1.7925 - 30

위의 환율제시에서 생략한 ”1.79”를 ”Big Figure” 라고 부르는데, 이 값은 1일 중 자주 변하지 않음. 한편, 환율을 표시할 때, 일반적으로 소숫점 아래 넷째자리수를 가리켜 ”Pip“ 또는 ”Point(Base Point)“라고 부름(예외적으로 KRW, JPY의 경우는 소수점 아래 둘째 자리수)

※ 스프레드(spread) : 매도환율(offer)과 매입환율(bid)의 차를 가리켜 스프레드(spread)라고 함

e.g Spread = Offer Rate - Bid Rate

- 위의 예에서 스프레드는 ”5pips“인데, 이것이 시장조성자가 외환거래에서 얻는 마진(margin)임
-- 시장조성자의 스프레드가 좁을수록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, 시장이 불안하면 시장조성자들은 스프레드를 확대함.
Cross Rate
> 국제금융시장에서 모든 통화는 미국달러화와의 교환비율로 환율이 표시됨. 이를 이용하여 미국 달러화가 아닌 통화간의 환율을 구하는 것이 Cross Rate임

e.g USD/KRW, USD/JPY를 이용하여 JPY/KRW를 구하는 것이 Cross Rate임

> Cross Rate을 구하는 방법

- 두 환율이 모두 European Terms로 표시되는 경우 : Cross Rate은 두 환율을 나누어 구함

e.g - USD/CHF = 1.5180 / 90
      - USD/JPY = 123.92 / 97
      - CHF/JPY = 81.58 / 67
        ① Bid : 123.92 / 1.5190 = 81.58
        ② Offer : 123.97 / 1.5180 = 81.67

- 두 환율이 하나는 European Terms로, 하나는 American Terms로 표시되는 경우 : Cross Rate은 각각의 Bid와 Offer를 곱해서 구함

e.g - EUR/USD = 1.3283 / 91
      - USD/JPY = 123.92 / 97
      - EUR/JPY = 164.60 / 77
        ① Bid : 1.3283*123.92 = 164.60
        ② Offer : 1.3291*123.97 = 164.77

Value Date/Delivery Date

- 외환거래는 거래일(Deal Date, Trade Date)에 환율과 거래금액 등의 거래조건을 결정한 다음, 결제일(Value Date, Delivery Date, Settlement Date)에 두 은행이 각각 상대방의 예금계좌에 자금을 이체시킴으로서 종료됨
- 두 은행간에 외환거래가 체결된 다음, Back Office에서 거래내용을 확인(Confirm)하고, 자금이체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일반적으로 외환거래의 결제일은 거래일 이후에 됨
- 원칙적으로 쌍방의 동일자 결제원칙이 적용되며, 해당 통화발행국 중 한 나라가 휴일인 경우 동일자 결제원칙에 따라 다음 영업일로 순연됨
Value Date/Delivery Date
현물환결제일
- 국제관행에 따르면 현물환거래(Spot Transactions)란 거래일에 이은 2영업일(Value Spot)에 인수도가 이루어지는 외환거래를 말하나, 광의로는 2영업일 이내에 결제가 이루어지는 거래를 의미하며 Value Today, Value Tomorrow인 외환거래도 포함한다.
선물환결제일
> 선물환결제일(Forward Value Date) = 현물환결제일(Spot Value Date) + 선물환만기

- 표준일 거래(Standard Date, Even Date)

1개월(1mo, 30day), 2개월(2mo, 60day), 3개월(3mo, 90day), 1년(1yr, 360day)

- 비표준일 거래(Broken Date, Odd Date)

두 당사자의 편의에 따라 표준일이 아닌 특정일을 결제일로 하는 거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