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로달러 선물과 선도금리계약의 비교

유로달러 선물
- 거래소에서 거래
- 거래조건의 표준화
- 유로달러 선물을 매입(예탁)하면 이자율 하락으로부터 보호를 받게됨
- 어음교환소가 거래상대방이 됨
- 일일정산
선도금리 계약(FRA)
- 사적 약정
- 맞춤형 조건
- 선도금리계약을 매입(차입)하면 이자율 상승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됨
- 거래상대방에 대한 위험이 증가함
- 통상 중간의 현금흐름이 없음, 세금/회계 처리에 유리

유로달러 선물계약

- 유로달러 선물계약은 계약이 거래되는 시점에 정한 가격으로 3개월 정기예금 US$1,000,000을 교환하는 약정으로 생각할 수 있음
- 계약예탁은 계약만기일 2일후 시작함
- 수익률은 시장 가격에서 100을 차감하여 결정

(ex) 2000년 3월 계약을 94.93에 매입하면 2000년 3월에 5.07%에 3개월 달러예금을 할 수 있음

- 실제로는 실물인도가 일어나지 않음
- 계약은 각 거래일의 마감과 동시에 현금결제됨
- 이자율이 하락하면 수익이 발생
- 이자율이 상승하면 손해가 발생

유로달러 선물 스트립(Eurodollar Futures Strip)

- 유로달러계약은 미래의 예금기간을 나타냄
- 미래의 3개월 기간에 대한 단기이자율(LIBOR)을 고정시키는데 이용
- 연속되는 3개월 주기로 만기가 되는 일련의 계약을 이어 붙여 보다 장기간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됨
- 이러한 일련의 거래를 유로달러 스트립이라고 함
유로달러 선물 스트립

선도금리계약(FRA)

- 많은 사람들은 FRA를 “장외 유로달러 계약”이라고 생각하는데 부분적으로는 맞는 것임
- FRA를 매입하는 사람은 미래의 차입 금리(통상 한 기간에 대한)에 고정시키는 것임. 조건은 일반적으로 유로달러 선물 조건
(LIBOR 기준, $1,000,000 계약 단위, 동일한 결제일)과 일치하지만 필수적인 것은 아님
- 일반적으로 “x by y”로 호가되는데 x는 이자율이 효력을 발생하는 날짜(결제일)를, y는 채무 종료일을 나타냄

(ex) 3x6 FRA(3개월후 시작 6개월후 종료 -- 3개월을 커버함)

1x7 FRA(1개월후 시작 7개월후 종료 -- 6개월을 커버함)

FRA

- FRA는 일반적으로 미리(계약 기간의 개시 시점에) 현금 결제되는데 결제 금액은 현가화함
- $1,000,000, 3x6 FRA를 5.55%에 체결하고 3개월 후(결제일) 실제 LIBOR가 5.62%이면 거래는 다음과 같이 됨
FRA
- 현재의 5.62% 대신 5.55%에 차입하기로 하는 권리를 매입하였음(실제로는 5.62%에 차입하지만 FRA에 의해 보상을 받음)
- $1,000,000, 91일에 대해 차이(7 bps)에 대한 현가를 수령하게 됨. FRA는 실제 일수/360 일 방식을 사용함
- [.0007 x 1,000,000 x (91/360)]/(1+(.0562 x 91/360)) = $174.46
· 결제일 이자율이 5.52%라면 얼마를 지급/영수하는가?
[.0003 x 1,000,000 x (91/360)]/(1+(0.552 x 91/360)) = $66.54
따라서, $66.54 을 지급하게 됨
· 결국 계약을 매입하면 차입시장의 금리수준과 무관하게 5.55%로 차입이자율을 확정하는 효과를 가짐